일본관광청과 손잡고 ‘벚꽃 기획전’ 진행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일본관광청과 함께 ‘일본 벚꽃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주말을 제외한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평균 4~5장의 일본 왕복 항공권과 승선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출발하는 상품으로 후쿠오카, 오사카·교토, 도쿄 등 일본 전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
가격대는 여행박사의 오사카 항공권이 9만9000원, SK투어비스의 도쿄 밤도깨비 항공권+호텔 상품이 15만9000원, 엔타비여행사의 훗카이도 항공권이 29만9000원 등이다. 출발지가 부산이거나 배를 타고 가는 상품이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티몬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타임마케팅’ 방식의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을 제외한 6일간 평일 오전 10시~11시 사이에 일본 벚꽃 기획전의 상품 중 일부에서 ‘옵션명’을 선택하면 공짜 항공권 혹은 승선권이 나타난다. 모두 후쿠오카와 도쿄 등의 일본지역을 왕복할 수 있는 항공권 혹은 승선권이며 유류할증료는 별도로 내야 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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