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재형저축 상품의 신규 출시에 맞춰 6일부터 5월31일 '재형저축 신규가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재형저축에 10만원 이상(3년 이상 자동이체 약정) 가입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구운 토판 천일염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드럼세탁기와 2등 2명에게는 35만원 상당의 커피머신, 3등 3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재형저축 상품은 절세 가능한 장기금융상품으로 14%의 이자(배당)소득세가 면제되고, 감면세액 10%에 해당하는 농어촌특별세 1.4%만 부과된다.
연봉 5000만원 이하의 근로자와 3500만원 이하의 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또 조건에 해당되면 부부의 경우 각자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최소 7년, 최장 10년이다.
양준석 미래에셋증권 마케팅팀장은 "근로자와 서민,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위한 재형저축 상품이 18년 만에 새롭게 부활하면서 상품 가입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채권형펀드, 글로벌인컴형펀드 등 안정적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다양한 재형저축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채권형, 글로벌인컴형, 글로벌컨슈머형 등 총 5종의 재형저축펀드 상품을 6일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