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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정치쇄신특위 의결…6개월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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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재창 숙명여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9인의 위원이 참여하는 정치쇄신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민현주 대변인이 회의 직후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특위는 약 6개월 동안 정치쇄신에 관한 자문기구로서 활동하게 된다. 민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특위가 지금의 시대정신을 잘 반영해 우리 정치가 보다 바르고 국민에게 더 많은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위 9명 위원은 권영진(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이명희(국민건강시민본부 본부장),김용호(인하대 정외과 교수), 조중빈(국민대 정외과 교수), 안병옥(공주대 겸임교수), 이성환(법무법인 안세 변호사),손교명(법무법인 위너스 변호사), 윤성이(경희대 정외과 교수),윤종빈(명지대 정외과 교수) 등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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