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4베이 평면 구조를 도입한 임대아파트 대구 테크노폴리스 '남해 오네뜨'가 3월 분양한다.
남해 오네뜨는 지하2~지상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 총 792가구로 구성됐다. 남해주택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 공동주택용지 A6블록에 시공한다. 5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임대계약기간 동안 살아보고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아파트다. 임대주택법에 의해 지속 관리되며 대한주택보증㈜이 임대보증금 전액을 보장한다.
이 아파트는 멀티 교통 네트워크를 갖췄다. 구마고속도로 현풍IC, 국도 5호선으로 대구 도심과의 연결이 편리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88고속도로와도 연계돼 있다. 2014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인 대구수목원~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단지에서 1분 거리라 대구 시내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약 726만9000㎡의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로 대구 달성군 현풍면과 유가면 일대에 있다. 올해 주요 산업시설이 본격적으로 착공을 준비하고 가동될 예정이다. 교육자족도시이기도 한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북대 IT융합대학원, 계명대 지능형자동차대학원, 국립대구과학관 등이 들어서고 있다. 도시 면적 40%가량이 녹지다. 인근에 비슬산, 대니산, 낙동강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부지 내 포산고등학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899-4923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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