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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향남신도시에 임대주택 49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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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주택산업, 분양전환형태.. 2월중 무주택자 대상


화성 향남신도시에 임대주택 496가구 공급 경기도 화성 향남신도시 모아엘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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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모아주택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신도시 A8블록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를 오는 2월 분양한다. 향남신도시는 화성시 향남면 상신리 일원 319만180㎡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모아주택산업이 공급하는 모아엘가를 시작으로 단독·공동주택 등 총 1만5000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모아엘가는 지상 22~2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84㎡ 총 496가구로 이뤄진다. 5년 동안 임대로 살다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분양 받을 수 있다. 보증금 인상은 없으며 임대보증금은 대한주택보증이 보장한다.

모든 주택에 4베이 평면을 적용, 채광과 환기를 편리하게 했다. 다양한 수납공간, 넓은 드레스룸, 주방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 등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을 만들었다.


지구 내 복합상업·유통시설 부지와 개교 예정인 초·중·고교가 가깝다. 향남제약단지, 발안지방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13곳이 배후수요지다. 북쪽으로 인접한 향남1지구와 함께 대규모 향남생활권 중심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해안·평택화성고속도로, 국도 39·82·43호선이 인접해 있다. 향후 동서간선도로와 서해선 복선전철(가칭 향남역)이 조성되면 서울까지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가 부과되지 않아 세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임대기간이 거주기간에 포함돼 바로 매도하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며 "모아엘가는 인테리어, 마감재 등으로 임대아파트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고품격 주거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대상은 무주택 가구주인 청약저축, 청약부·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다. 문의 1577-0158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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