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 경교장(사적 465호)이 3년 간의 원형 복원작업을 마치고 28일 언론에 공개됐다. 지상 2층·지하 1층 건물에 임시정부 회의실과 백범 김구 선생의 집무실, 침실 등이 그대로 재현됐다. 집무실에선 김구 선생이 생전 사용했던 기물들과 선생의 흉상을 만날 수 있다. 경교장은 3·1절 다음 날인 2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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