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 광천2교·극락교 교량 하부 등 2곳에서 자전거 관련 서비스 제공"
"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도모"
광주시 서구청(청장 김종식)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 11월까지 ‘자전거 통합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광주천과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지난해 개통됨에 따라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자전거 통합서비스 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천 2교와 극락교 교량 하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자전거 수리 전문가 4명이 개소별 2명씩 근무하며, 간단한 자전거 수리는 물론 안전교육과 자전거 도로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 관계자는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자전거 타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며 “가족과 함께 자전거길을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강변축 자전거 통합서비스 센터를 총 14회 운영해 1,3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녹색환경과(360-7894)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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