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2AM이 신보 '어느 봄날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선보였다.
2AM은 2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유투브를 통해 음반 수록곡 중 5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공개 했다. 이들의 새 앨범 '어느 봄날'은 국내 최고의 감성 뮤지션들이 총 집결, 수록곡 일부만으로도 앨범의 퀄리티를 짐작케 한다는 평이다.
앨범 프리뷰에는 '감성과 감성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에피톤 프로젝트, 이루마, 노리플라이의 권순관이 참여한 '너를 읽어보다' '내게로 온다' '위로'를 비롯해, 이창민의 자작곡 '그대를 잊고'와 러브송 'Sunshine'이 포함돼 있다.
2AM은 '어느 봄날'이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따뜻하고 담백해진 목소리를 선보이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영상에는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컴백 포토가 대거 수록돼, 관심을 끌었다.
한편, 3월 5일 발매되는 '어느 봄날'은 2AM이 3년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 이들은 오는 3월 4일 저녁 8시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펼치며 본격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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