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전 메뉴에서 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환경 구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수협은행은 홈페이지 전체 메뉴에 대해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웹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부여한다.
특히 수협은행은 그동안 타 금융기관에서 주요 메뉴에만 웹 접근성을 보장한 것과 달리 홈페이지 내 전 페이지에서 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오픈뱅킹 환경도 마련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은 장애인들이 인터넷뱅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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