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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자투리 급여로 이웃사랑 실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수협은행, 자투리 급여로 이웃사랑 실천 이주형 수협은행장(오른쪽)이 황월식 고성군 수협 조합장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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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수협은행은 오는 8일까지 전국 9개 지역 총 1100가구의 어촌지역 불우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를 통해 전국 어촌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함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가정에는 도배, 빨래, 집안청소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 행사의 재원은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에 맞춰 은행에서도 성금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2004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중 1000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는 사랑해 동전모으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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