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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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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벼 복분자 딸기 약초 등 소득작물 교육 호응"

고창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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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해 영농성과를 뒤돌아보고 급변하는 농업정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1월부터 2월까지 4,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벼·복분자반 교육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기상재해 대책과 함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중심의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뒀으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전국 최고의 명성에 만족하지 않고 고품질 복분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군은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각광받는 딸기와 블루베리, 약초 등 10개 작목을 선정하여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용 인원을 초과하는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하여 서서 청강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2월 6일 고창을 방문한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인 격려차 오디 교육장에 참관하여 “선진 영농기술 교육과 경영개선을 통해 소득 높은 농업인, 풍요로운 농촌 건설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영농시기별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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