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건창호(대표이사 안기명)는 나주 혁신도시의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신사옥 창호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은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으로 에너지 소비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고 성능의 건자재를 채택하고 있다. 이건창호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도 2등급 기준(1.4W/m2K)을 뛰어넘는 고성능 시스템 창호와 커튼월 제품을 시공할 예정이다.
한전 신사옥은 기존에 획득한 국내 친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 외에 국제적인 기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녹색건물인증제도(LEED)'의 신규건축물 부문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추가로 획득할 전망이다. 플래티넘 등급은 9가지의 분야별 인증 기준을 통과, 점수 80점 이상을 획득한 최고 등급의 건물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