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계화면 경로당 36개소에 10만원씩 총 260만원 이장들에게 전달"
재향군인회 부안군 계화면지회가 25일 지역 내 경로당 36개소에 각각 10만원씩 총 360만원의 부식비를 마을이장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정부가 지원하는 운영비로는 부식비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뤄진 것이다.
재향군인회 계화면지회 관계자는 “비록 큰 액수는 아지만 노인분들이 밥 한끼라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부식비를 마련, 지원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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