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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승·김형진·김홍균, 청와대 비서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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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청와대 홍보수석실 국정홍보비서관에 백기승 전 대선캠프 공보위원이 내정됐다. 또 외교비서관엔 김형진 외교통상부 국장, 국가안보실 산하 국제협력비서관에는 김홍균 전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 비서관 내정자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1982년 대우에 입사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그룹 홍보 업무를 맡았다. 38세 임원으로 승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지난해 대선,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캠프의 홍보 업무를 총괄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은 외교안보수석실 산하 국방비서관에 연제욱 국방부 정책기획관, 통일비서관에 홍용표 한양대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서실장 직속 의전비서관에는 우경하 외교부 지역통상국장, 교육비서관에 김재춘 영남대 교수, 행정자치비서관에 박동훈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국정과제비서관에 오균 국무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을 내정했다고 전해졌다.


과학기술비서관에는 장진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정책국장, 정보방송통신비서관에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흥기획관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복지비서관은 김원종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 보좌진 중 정호성 전 비서관은 제1부속비서관으로, 안봉근 전 비서관은 제2부속비서관으로 발탁이 확정적이며 조인근 대선캠프 메시지팀장은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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