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산관리서비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퇴직 후 시골로 내려가 한 뙈기 밭을 일구며 마음 편히 살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해봤을 법하다. 그러나 귀촌ㆍ귀농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이런 이들에게 NH농협증권이 지난달 출시한 토털 은퇴설계 서비스 '플랜팜(PLANFARM)'은 든든한 후원자나 다름없다.
플랜팜은 은퇴 이후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와 귀농ㆍ귀촌 준비를 위한 사전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금융회사의 특성과 NH농협그룹의 강점을 섞은 상품이다.
우선 적립식으로 목돈 만들기에 적합한 'NH-CA플랜팜50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과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NH-CA플랜팜2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등 두가지 자산관리상품을 통해 귀농ㆍ귀촌 준비를 위한 은퇴자금 마련을 돕는다.
또 '도시민 귀농ㆍ귀촌 따라잡기', '하루에 끝내는 귀촌 정착' 등 테마별 전문강좌는 물론 농촌 체험 서비스(팜스테이), 귀농ㆍ귀촌과 관련한 소식지 등을 제공한다.
노평식 WM전략본부장은 "은퇴 후 삶을 꿈꾸는 귀농ㆍ귀촌 희망자가 늘고 있지만, 자금 마련 계획과 세밀한 사전 준비는 미흡한 게 현실"이라며 "은퇴를 앞두고 귀농ㆍ귀촌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은퇴 설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플랜팜 전용 상담센터(1588-4285)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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