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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공무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1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토목, 건축 등 인·허가 담당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
"주민들로부터 믿음과 사랑 받을 수 있는 공무원 될 터"

광주시 북구청(청장 송광운)은 최근 토목, 건축 등 시설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와 관련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종료 후 북구청 도시교통국장 등 시설분야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의 공공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분야 공무원들에게 ▲도시계획 ▲토지형질변경 ▲건축인·허가 ▲도로 및 하수도 ▲산지전용 ▲그린벨트 등 직무관련 내용을 비롯해 개정된 법령 연찬, 감사사례, 소송민원 등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6급 실무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현장실무 노하우를 처음 공직에 임하는 신규직원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전수,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규 직원들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능력과 직장 상·하 직원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등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 매월 셋 째주 월요일에 직무교육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더욱더 향상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정현득 도시개발과 도시정비담당은 “이번 직무 워크숍을 통해 날로 높아지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민원인의 소리를 경청하여 주민들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무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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