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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625개 복지서비스가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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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수요자 중심의 공공&민간 ‘복지서비스 매뉴얼’ 제작 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복지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부문 복지서비스를 총 정리한 ‘성동구 복지서비스 매뉴얼’책자를 제작·배부했다.


성동구 625개 복지서비스가 한 눈에~~~ 복지서비스 매뉴얼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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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뉴얼은 구청 주민생활과 통합사례관리 소관팀인 ‘희망복지팀’에서 지역내 복지서비스 관련 기관 13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재 제공되고 있는 복지서비스 현황을 3개월에 걸쳐 총 조사, 수합된 조사결과를 복지대상자의 세부적 욕구별로 재분류해 제작한 것이다.

특히 기존 복지서비스 안내서들이 공급자 중심의 기관별 현황이 대부분인데 비해 이번에 배부된‘성동구 복지서비스 매뉴얼’은 기관중심이 아니라 복지수요자의 욕구중심으로 정리돼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복지수요자의 욕구는 ▲고용과 직업 ▲주거지원 ▲보육과 교육 ▲보건의료와 건강증진 ▲요양과 돌봄 ▲정신건강과 심리정서적 지원 ▲문화와 여가 ▲권익보장과 법률 ▲일상생활지원 등 9개 영역으로 분류, 현재 성동구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625개의 복지서비스를 총정리했다.

책자는 구청 복지관련 부서와 17개 동 주민센터, 지역내 민간복지기관 82개소 등에 배부되며, 성동구 복지실무자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강화해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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