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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한인회,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순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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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생태수도 순천시가 미국 LA지역 한인사회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25일 LA한인회장단을 비롯해 LA축제 제단, LA호남향우회장단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시를 잇 따라 방문한다고 밝혔다.


LA한인회(회장 배무한)는 27일 순천시에서 조충훈 순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다음날인 28일 정원박람회장을 방문, 박람회 준비 상황을 살펴본 후 해외 동포 관람객들이 방문할 순천지역 관광지를 미리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LA한인회 배무한 회장, 임영배 부회장, 정상봉 대회협력위원장, 최승현 LA한인회 홍보대사 등 7명이 참석한다.


LA한인회는 지난 1월 16일 조충훈 순천시장이 정원박람회 미주 홍보를 위해 LA를 방문한 자리에서 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배무한 회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충훈 시장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취지와 준비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LA한인회가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순천시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LA한인회는 회원수가 80여 만 명으로 직선제로 선출된 LA한인회장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도 초대 됐었다.


한편 오는 3월 1일에는 LA축제재단 허상길 사무총장 일행이, 3월 8일에는 LA호남향우회장단(회장 송채현)이 순천시를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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