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김문수";$txt="";$size="125,200,0";$no="20130225153423447842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다.
김 지사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대통령 취임을 축하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국민행복+박근혜대통령자신도 행복한 5년이 되기를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그만큼 김 지사 입장에서 박 대통령 취임은 남다른 감회다. 김 지사는 당시 대선후보 경선패배 후 "내가 많은 부문에서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가 '박근혜 대통령 자신도 행복한 5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부문은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는 분석이다. 재임 중에는 깨끗한 청와대, 퇴임 후에는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한편, 김 지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정가는 김 지사가 내년 6월로 다가온 경기도지사 3연임에 도전하거나 아니면 새누리당에 들어가 입지를 강화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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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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