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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이 하나되어 사랑 나눔의 손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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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육군 51군수지원단, 민간 봉사단체와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


민·군이 하나되어 사랑 나눔의 손을 잡다 육군 51군수지원단 주임원사와 예은사랑봉사대 대표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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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 51군수지원단(단장 , 대령 송영덕) 부사관단은 25일 예은사랑봉사대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예은사랑봉사대는 51군지단 군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51군지단 부사관단은 봉사대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지역 환경 정화 활동 행사에 적극 동참 두 단체 간 부대발전과 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예은사랑봉사대는 소외된 계층에 대한 봉사활등을 통해 복지사회 구현에 힘쓰는 단체로 장애우와 불우이웃 후원사업, 복지시설 봉사활동,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한국어교육 및 문화전파,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중점에 두고 전국적인 봉사를 펼쳐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후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희 51군지단의 주임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군, 이웃사랑의 뜻을 펼치는 부사관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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