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탁구 '기대주' 양하은, 카타르오픈 U-21 단식 우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여자탁구의 '기대주' 양하은(대한항공)이 2013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카타르오픈 21세 이하(U-21) 단식에서 우승했다.


세계랭킹 26위 양하은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독일의 페트리사 솔자(67위)를 4-1(9-11 11-6 11-9 11-5 11-7)로 물리쳤다. 지난해 U-21 대회를 6차례 제패한 양하은은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정상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하은은 그러나 일반부 단식 8강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 딩닝(중국)에 0-4(3-11 7-11 2-11 7-11)로 완패하고 말았다. 동반 출전한 서효원(43위·한국마사회) 역시 세계랭킹 3위 리샤오샤(중국)에 2-4(2-11 11-9 13-11 2-11 4-11 5-11)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