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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박현빈이 '고해'의 회식 버전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23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55대 전설 '임재범 편' 대기실에서 특유의 걸쭉한 목소리로 '고해'의 한 소절을 뽑아냈다.
그가 부른 버전은 바로 '회식 3차 버전'. 박현빈은 "회식 3차 정도 가면 노래방에서 꼭 '고해'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며 부정확한 발음과 게슴츠레 뜬 눈으로 '고해'를 재해석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데이브레이크를 비롯해 유미, 신용재, 정동하, 김태우, 일락 등이 출연해 경합을 펼쳤으며 최종 우승은 '고해'를 부른 김태우가 차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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