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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통시장 운영 아이디어 눈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등 시장 활성화"

장흥군, 전통시장 운영 아이디어 눈길 장흥 토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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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각적인 아이디어를내 놓아 눈길을 끌고있다.


우선적으로 군민이 스스로 찾는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 산하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매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지정 운영하여 단순한 물건 구입에만 머물지 않고, 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시장 개선의견 등을 수시로 군민에게 묻고 수렴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시상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해 나가고 있으며,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산·대덕·회진시장에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과 시장상인회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시설현대화, 공동마케팅, 시장투어 사업신청, 경영혁신 지원사업 등 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전통시장 이미지를 바꾸고 상인들의 의식전환을 통하여 고객들이 스스로 언제나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바꿔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토요일에 문을 열어 성공한 시장의 롤모텔로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지자체에서 방문하고 있으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곳으로 주말 일 평균 4000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토요시장 한우는 그 명성이 전국에 널리 알려졌으며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 한우 유전자 감별검사 결과 모든 판매업소에서 100% 한우로 판정되었으며 지난해 6,200두가 판매되어 지역 경제에 큰 활기를 더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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