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청년창업·협동조합·사회적 기업 등 역점 추진
광주광역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목표를 2만8000개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일자리 목표 공시제 실행 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동안 일자리 목표를 설정해 매년 실행 계획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해 이를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민선5기 들어 일자리 11만개 창출을 목표로 기업유치와 청년창업 및 수제공방 활성화, 협동조합·사회적 기업 육성 등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연간 자동차 생산 능력 62만대 확대에 따른 협력업체 집적화, LED융합허브도시와 금형산업 클러스터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연계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민간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일자리 보태기·나누기를 선도해 근로자들의 과로를 덜고 기업성장에 따라 일자리를 보태는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게 된다.
또 경제적 약자 보호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100개 신규 육성, 협동조합 150개 설립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일자리 1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인구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공동작업장 확대(5곳), 일자리창출특별융자(100억 원), 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사회적 기업의 경영 자립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청년일자리대책으로 청년인재추천제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으로 1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일자리 1만5000개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취업을 원하는 모든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보호 및 근로 작업장을 늘리고, 기업취업확대 등을 통해 1000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운태 시장은 “일자리는 모든 시정의 결과물로 특·광역시 가운데 하위권인 고용률을 중위권으로 올려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광주’에서 ‘일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광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