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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가스공사, 미수금 우려 완화..나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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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가스공사가 전날 급등에 이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400원(0.56%) 오른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이어진 오름세다.


시장 전문가들은 도시가스 요금 인상 및 연료비 연동제 복귀로 미수금 관련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도시가스 요금 평균 4.4% 인상으로 미수금이 연간 8800억원씩 감소하는 효과가 예상된다"며 "미수금 관련 리스크가 더 커지지 않는다면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현재 7조8000억원 수준보다 더 커질 자원가치를 반영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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