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해식 강동구청장이 2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국민권익위의 날’ 국민신문고 대상 옴부즈만 분야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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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처리의 전문성 확보, 접근성, 투명성 등을 평가해 강동구를 비롯 7개 기관을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
이 중 최종 5개 기관이 국민신문고 대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됐는데 강동구는 단체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이번 수상은 고충처리 방법을 과거, 갈등 해소 수준의 소극적인 대처에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민원 사전예방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전환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한 신뢰구축으로 구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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