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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AG 조직위, 한류스타 JYJ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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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뮤직비디오 제작과 해외 로드쇼 공연 등 실질 활동키로

[아시아경제 김영빈 기자] 한류스타인 3인조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JYJ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위는 내년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해외홍보를 위해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JYJ를 홍보대사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JYJ는 인천아시안게임 붐 조성을 위한 인천송, 인천댄스,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서 유튜브 등에 올리고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해외 로드쇼에도 참가한다.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아시아 6개국 로드쇼를 계획하고 있으며 JYJ는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 11월 중국 광저우 로드쇼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JYJ는 이날 위촉식에서 “국가적 행사인 인천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국내외 팬들에게 인천아시안게임과 개최도시 인천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는 최불암(배우), 박태환(수영), 이봉주(마라톤), 조수미(성악가), 박강성(가수), 이시영(배우 겸 복서)씨가 위촉돼 있으나 활동이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영빈 기자 jalbin2@




김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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