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여성그룹 티아라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일본에서 10가지 버전이 담긴 앨범 '바니스타'를 3월 20일 발표한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20일 오전 10시 10분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등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티아라의 일본 새 싱글 앨범 '바니스타'는 은정 지연 효민의 유닛과 소연 아름의 유닛 그리고 보람 큐리 유닛 음반 3종류와 7명 멤버의 각 솔로음반 총 10가지 버전이 담긴다.
일본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티아라 멤버들은 "'바니스타'로 오리콘 차트 1위를 하고 싶다"며 주먹을 꼭 쥐었다. 앞서 티아라는 '보핍보핍'으로 오리콘 데일리,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 한국 걸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보핍보핍' 고양이 춤에 이어 바니스타를 통해 토끼 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는 한 달간 일본에 머물며 일본 활동을 펼치고, 효민은 한국 일본을 오가며 일본 영화 '징크스' 촬영에 매진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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