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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2013 국제투자분석대회 지역예선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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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2013 국제투자분석대회'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예선에 한동대학교팀이 선발됐다.


CFA한국협회는 '2013 국제투자분석대회'를 위해 지난해 11월10일 한국지역 예선을 개최했고, 총 10개팀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한동대학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동대는 오는 2월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의 한국대표로 파견된다.


국제투자분석대회는 애널리스트 지망생들을 위해 마련한 국제적인 투자분석 경연대회다. 참가한 학생들은 재무분석, 가치평가, 투자보고서 작성 및 프리젠테이션 등의 역량을 겨누게 된다.


CFA한국협회 관계자는 "이 대회는 2007년에 출범후 1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오고 있다"며 "‘투자분석의 올림픽’으로 평가 받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2012년 대회에선 전세계 55개국, 650개 대학에서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동대학교팀이 우승할 경우, 오는 4월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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