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다원시스가 오는 22일 대전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올해 첫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번 IR탐방에서는 전년대비 급성장한 다원시스의 실적과 2013년 성장전망에 대한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한국 핵융합발전 연구의 메카인 대전 국가핵융합연구소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핵융합발전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전자기업인 다원시스는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발전 연구 장치인 한국형핵융합연구로(KSTAR)의 전원장치 개발에 참여했다. 또 미래 대량 청정 녹색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핵융합 에너지개발을 위해 일본, 미국, 러시아 등 7개국과 공동으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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