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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항공전 올해는 5월에···" 20일부터 입장권판매


[수원=이영규 기자]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안산 사동 일원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험형 항공축제 '2013 경기안산항공전' 입장권이 오는 20일부터 판매된다.


입장권은 온라인과 현장에서 모두 판매한다. 현장 판매가는 성인 5000원, 아동 및 청소년 3000원이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면 성인 4000원, 아동 침 청소년 2000원 등 1000원 싸게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확인증이 있으면 행사당일 별도 발권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기존 4인 가족권을 2~5인 가족패키지권으로 다양화해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 출산장려카드 소지자에게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또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은 현장 입장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구매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19일까지 입장권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항공전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경비행기 지상퍼레이드 및 헬기 탑승 체험권을 제공한다. 10명에게는 항공전 캐릭터 홍보대사인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의 주인공 '윙키'와 '에밀리' 인형세트를 제공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오는 20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43만 여명이 찾은 경기안산항공전은 23만 여 명이 각종 항공체험을 즐겨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험형 항공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체험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더욱 강화한다.


올해 에어쇼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민간 제트 에어쇼팀을 운영하는 스위스 브라이틀링 제트팀이 국내 최초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과 미국, 스페인, 스웨덴의 에어쇼팀이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선보인다.


도 항공전 관계자는 "올해 5회 째를 맞는 경기안산항공전은 체험형 종합항공축제로 지난해보다 더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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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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