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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의 이다해와 임수향이 맞대결을 펼친다.
19일 공개된 '아이리스' 현장 사진에는 NSS요원 이다해와 아이리스 소속킬러 임수향이 물러설 곳 없는 건물 안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오는 20일 방송분 중 한 장면으로 ‘아이리스Ⅱ’ 3회에서 그려질 내용으로 수연(이다해 분)과 연화(임수향 분)이 사활을 건 대결에 나서는 것.
특히 각목을 쥔 채 머리에 피를 흘리는 수연과 살기 어린 눈빛으로 빈틈을 노리고 있는 연화의 조심스러운 움직임은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며 이들이 선보일 액션에 많은 기대가 실리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2’의 한 관계자는 “수연과 연화의 첫대결은 여성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완성되었다”고 말하며 “맨주먹은 물론 각목에 유리병까지 사용하며 물불 가리지 않는 잔혹함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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