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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 새 집행부 구성 마무리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배구협회가 임태희 회장의 두 번째 임기를 함께할 새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배구협회는 지난 12일 이종경 협회 기획이사를 신임 전무이사로 내정한 데 이어 16일 열린 이사회에서 회장, 부회장 및 상무이사 등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에는 박승수 한국 9인제배구연맹 회장, 정옥임 전 국회의원, 이춘표 전 전무이사, 정동기 전 인천광역시배구협회장이 선임됐다. 박병래 부회장과 박성민 부회장은 유임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기획이사에 박진환 경기대 총무처장, 경기이사에 이재화 호남대 겸임교수, 심판이사에 주동욱 국제심판, 남자국가대표관리이사에 김호철 러시앤캐시 감독, 여자국가대표관리이사에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을 내정했다.

배구협회는 한국배구연맹(KOVO)과의 원활한 협력과 협회 장기발전 로드맵 이행을 위해 배구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 박병래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박성민 부회장과 이춘표 부회장은 특위 위원을 겸직한다.


특히 이춘표 부회장은 국제 업무를 총괄하며 스포츠 외교 강화, 국제교류 협력 증대, 국제화 전문가 육성 등 협회 및 배구계 전반의 글로벌화를 이끌 예정이다.


배구협회는 "신임 집행부 구성을 계기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녀동반 우승, 협회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재정 안정, 신규 팀 창단 및 꿈나무 육성을 통한 배구 저변확대 등 다양한 현안을 풀어나갈 기틀을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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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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