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LG디스플레이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 생산시설에 필요한 7063억원을 신규 투자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투자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7.29%다.
회사측은 OLED TV 시장 선도 및 성장에 대비한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결정됐으며, 투자기간은 이날로부터 오는 2014년 6월 30일까지다.
다만, 종료일자는 제품 양산 시점이라 시황 및 내부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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