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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런닝맨' 김종국이 이지 브라더스(이광수 지석진)의 뽀뽀세례를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일정상 늦게 마카오에 도착한 김종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런닝맨 제작진은 김종국의 빠른 합류를 위해 홍콩 공항에서 헬기를 이용, 마카오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이들은 김종국에게 "애타게 기다리는 두 사람이 있다"고 말해 그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하지만 그 두 사람은 '이지 브라더스'인 이광수가 지석진. 두 사람이 이들인지 꿈에도 몰랐던 김종국은 꽃다발을 들고 이들을 기다렸다.
이어 실체를 알게 된 김종국은 '왜 하필 너희냐'며 크게 실망했고, 전력이 약했던 '이지 브라더스'는 그에게 포옹은 물론 뽀뽀까지 퍼부으며 크게 반기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인 배우 한혜진, 이동욱이 마카오에서 아시아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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