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베를린영화제 금곰상에 루마니아 영화 '차일드스 포즈'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경쟁부문 진출한 홍상수 감독 영화는 수상 실패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제63회 베를린영화제에서 루마니아의 칼린 피터 네처 감독의 영화 '차일드스 포즈(Child's Pose)'가 최우수작품상인 금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진출해 기대를 모았던 홍상수 감독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수상에 실패했다.


올해 베를린영화제의 주제는 '재앙의 부수적인 손상'이다. 지난 5년간 세계 경제가 위기를 겪는 동안 그것을 감내해온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담은 영화들이 다수 초대됐다.

대상을 받은 '차일드스 포즈'는 감옥에 수감된 아들을 빼내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용한 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루마니아의 부패, 물질주의 등 부조리한 단면을 비판적으로 담아냈다.


음곰상인 심사위원 대상은 보스니아의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의 '언 에피소드 인 더 라이프 오브 언 아이언 피커(An Episode in the Life of an Iron Picker)'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유럽의 집시 가족이 겪는 빈곤의 상황을 절절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남녀연기자상은 '언 에피소드 인 더 라이프 오브 언 아이언 피커'의 나지프 뮤지크, '글로리아'의 폴리나 가르시아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감독상은 '프린스 애벌랜쉬'를 만든 미국의 데이비드 고든 그린이 차지했다.


알프레드바우어상은 드니 코테 감독의 '빅+플로 쏘우 어 베어(Vic+Flo Saw a Bear)'가 차지했다. 각본상은 '클로즈드 커튼(Closed Curtain)'의 자파르 파나히에게 돌아갔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프라미스드 랜드(Promised Land)'와 피아 마라이스 감독의 '라일라 포리’(Layla Fourie)'는 특별언급됐다.


이선규, 정은채 주연의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영화제 상영 당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수상을 하지는 못했다. 홍 감독은 1997년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이후 2007년 '해변의 여인'이 파노라마 부문에, 2008년 '밤과 낮'이 장편 경쟁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꾸준히 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왔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