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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아역 배우 서신애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서신애는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는 줄리엔 강-윤세아 부부가 전통 혼례에 참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덕담을 건네며 축가를 불렀다.
특히 서신애는 유리상자의 '신부에게'를 16세 나이가 무색 할 만큼 차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신애 외에 데니안은 자신의 노래 '어머님께'로 축하공연을 선물했다. 특히 신다은은 비의 '레이니즘'과 박진영의 '청혼'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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