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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씨티씨바이오의 공동 창업자인 김성린 대표이사(사진)가 15일 새벽 심근경색으로 타계했다. 향년 56세.
고 김 대표이사는 1982년 서울대 축산과를 졸업하고 화이자제약 동물약품사업부문에서 근무해오다, 동물약품 국산화 필요성을 인식해 대학 동기인 조호연 공동 대표이사와 1989년 씨티씨바이오를 설립했다. 최근엔 국산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홍천 신공장 건설과 백신제제 개발에 주력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18일 아침 7시에 엄수된다. 문의 씨티씨바이오 비서실 070-4033-0201.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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