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샤이니가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규 3집 활동의 포문을 연다.
샤이니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컴백쇼 '드림 걸(DREAM GIRL)'을 개최한다. 정규 3집의 무대를 최초로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샤이니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샤이니 컴백쇼 '드림 걸'은 네이버 뮤직 온에어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따라서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도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http://shinee.smtown.com)를 통해 공지된다.
샤이니는 지난 14일 멜론 프리미어 '샤이니 뮤직 스포일러'로 정규 3집 앨범을 선 공개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곡가, 가요 기자단, PD, 패션 에디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샤이니의 새 앨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9일 아이튠즈 및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드림 걸'을 포함한 정규 3집 음원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멤버들은 2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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