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컴백을 앞둔 샤이니가 정규 3집 앨범 출시 기념으로 특별한 프리뷰 이벤트 '샤이니 뮤직 스포일러'를 개최해 화제다.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푸스 홀에서 열린 멜론 프리미어 “샤이니 뮤직 스포일러”는 오는 19일 아이튠즈 및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3집 앨범을 최초로 공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SM 프로듀싱실 이성수 실장과 SM 비주얼 &아트디렉팅실 민희진 실장이 직접 참석, 샤이니 3집 앨범 제작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상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3집 앨범은 오는 20일 발매되는 Chapter 1. ‘Dream Girl-The misconceptions of you’와 4월경 발매될 Chapter 2. ‘Dream Girl- The misconceptions of me’ 두 가지로 출시되는 만큼, 먼저 공개되는 Chapter 1의 수록곡들과 더불어 4월경 출시되는 Chapter 2 에 수록될 곡의 일부도 깜짝 공개해, 11개월 만에 컴백하는 샤이니의 3집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또한 샤이니 멤버들도 등장, 멜론이 선정한 평가단 100명이 사전에 작성한 3집 앨범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대답하고 3집 준비과정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등, 이번 3집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더불어 타이틀 곡 ‘Dream Girl’의 퍼포먼스 영상도 특별히 공개, 세련되고 파워풀한 ‘Dream Girl’의 안무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이벤트에는 음악 평론가, 작곡가, 가요 기자단, 음악 프로그램 PD, 패션 에디터등 각 분야의 트렌드 리더들이 참석해 샤이니의 새 앨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멜론이 특별히 선정한 100명의 평가단도 공개되는 노래마다 뜨거운 호응을 보여, 가요계를 평정할 샤이니 3집 열풍을 예고하기도 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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