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LX대한지적공사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시 동량면 기업은행연수원에서 '2013 지사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호 사장을 비롯한 LX공사 임원, 공간정보연구원장, 지적연수원장, 실·단·부장, 지사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다. 지사장 워크숍은 LX공사 186개 전 지사장과 본사 임원 및 간부가 참여하는 LX공사의 유일한 행사다.
이들은 행사기간 국토정보 조사·관리 전문 기관으로 도약하는 LX공사의 '비전 2025'와 올해 주요 경영목표 및 CEO의 경영방침, 대외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공유하고 화합의 시간을 통해 중견관리자의 역량을 다질 계획이다.
또 올해 LX공사의 국토정보 인프라 확대방안과 지속성장역량 강화를 위한 부서별 주요사업 설명과 이에 대한 분임토의도 진행된다. 분임토의에는 본사, 연수원, 연구원 등 7개 부서가 참여한다.
이달 하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하기 위해 LX공사의 공적기능 강화와 대국민서비스 향상 등의 특강도 마련된다.
김영호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토정보 조사·관리 및 공간정보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하는 LX공사의 올해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떤 워크숍보다도 유익하고, 알차고,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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