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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의원, 상반신 벗어던지고 근육몸매 자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정봉주 의원, 상반신 벗어던지고 근육몸매 자랑 (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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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멤버였던 정봉주(53) 전 의원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BBK_Sniper)에 "설 잘 보내고 계신지요. 설 선물 사진입니다 ㅎ 몸 만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웃통을 드러낸 채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 정 전 의원은 아령을 양손에 들고 등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 구리빛 몸매에 탄탄한 등근육이 50대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다. 운동기구에 누워 어깨 근육으로만 전신을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사진을 본 한 트위터리안이 "합성 아니에요? 의원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는 글을 남기자 정 전 의원은 "합성이면 제 무덤에 대못을 박으세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이 연애인 아이돌 못지 않은 몸매를 자랑하게 된 건 교도소에서의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 덕분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 정 전 의원은 출소를 앞두고 가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전 10시50분부터 11시50분까지의 공식 운동시간 외에도 저녁이 되면 독방에서 근력 운동을 했다"고 답한 바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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