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오는 3월 8일 까지 접수, 제7회 광양꽃축제 기간 중 열린다”
전남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제7회 광양꽃축제(3월28일~31)에서 ‘전국화훼장식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전국화훼장식경연대회’의 목적은 새소득 작목으로 발굴, 육성하게 되는 알스트로메리아의 특성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꽃축제와 연계, 추진한다.
알스트로메리아 꽃이 광양시가 최대 주산단지임을 각인시켜 더 많은 농가소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
경연대회 참가대상은 화훼, 원예에 관심 있는 성인 남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8일 오후 6시까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우편, 메일,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장식한 작품은 제7회 광양꽃축제 기간인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화훼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성, 실용성, 완성도 등을 심사하고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maehwa)를 참고하거나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1-797-33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제16회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 꽃축제가 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