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브라질의 국가산업자산기관(INPI)이 13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폰'(iPhone) 명칭의 사용권 등록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정했다.
INPI는 브라질 현지의 전자업체인 그라디엔테사가 아이폰이란 명칭을 독점해 쓸 수 있도록 인정하고 있다며 애플의 아이폰 상표권 등록을 거부했다.
그라디엔테는 아이폰(iphone)이란 이름으로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법적으로 2018년까지 아이폰 상표권을 등록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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