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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추성엽 ㈜STX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대한조정협회 제13대 회장으로 뽑혔다.
대한조정협회는 13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나선 추 사장을 참석 대의원 10명(재적 14명)의 만장일치로 새 수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추 신임 회장은 지난해 말 물러난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조정협회를 이끌게 됐다.
추 회장은 "2010년부터 STX가 회장사를 맡아 MBC 무한도전의 조정 특집을 통해 일반인에게 조정을 소개하고 큰 관심을 이끌어 국내 조정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며 "STX가 지금까지 보여준 국내 조정 발전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한국 조정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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