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AD
전남대학교 류재한 교수(불어불문학과, 유라시아연구소 소장)가 아시아문화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2월까지 2년이다.
13일 전남대에 따르면 아시아문화학회는 지난 6일 조선대학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류재한 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아시아문화학회는 아시아 문화 관련 학문적 연구의 다변화와 다양화, 문화콘텐츠 개발, 관련 산업의 대중화 및 활성화의 필요성을 느낀 학자들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학회는 앞으로 아시아문화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학문적인 기초 연구, 이를 토대로 한 콘텐츠 개발 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류재한 초대 회장은 “아시아문화 연구 결과를 현실에 적용하고 산업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연구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학회에서의 연구 결과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