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인증(마크)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기부인증(마크)제란 정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창의적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과 유ㆍ초ㆍ중등학생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보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모범적인 실천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기관을 '교육기부기관'으로 선정해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 서비스를 통해 학생, 직장인,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컨텐츠를 개발해 지난해 1만6000여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과부, 전국시도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농장 에듀팜 지원, 1교 1촌, 직업체험교실, 청소년 금융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행복채움금융' 서비스는 농협은행 임직원 306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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