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각종 지역행사 및 영업점 업무추진을 위해 연간 100여회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휴양객을 위해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 등 여러 스키장에서도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기간에도 임시점포를 설치해 운영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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