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충식 농협은행장 "변화와 혁신으로 어려움 극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신충식 농협은행장 "변화와 혁신으로 어려움 극복" 신충식 농협은행장이 2일 열린 '2013 New Hope 사업추진 한마음대회'에서 올해의 6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이 올해 경영 목표를 '내실과 성장의 조화를 통한 안정적 사업기반 마련'으로 정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안성팜랜드에서 신충식 은행장을 비롯해 1100여명의 사무소장급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경영목표 달성 결의를 위한 '2013 New Hope 사업추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은행은 이날 올해를 '내실과 성장의 조화를 통한 안정적 사업기반 마련의 해'로 설정하고 '경영혁신, 신사업 발굴, 시너지 극대화, 안정적 성장, 건전성 강화, 목표이익 달성'의 6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신충식 은행장은 "농협은행을 둘러싼 금융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6대 핵심과제를 반드시 실천해 농협은행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해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소비자중심 패러다임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강령'을 선포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고객행복경영의 제도적 기반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참석자들은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의 행복과 금융의 공공성 확보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기를 다짐하며 윤리경영 실천서에 서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현장에서 첨병역할을 하는 지점장들을 응원하기 위해 신규직원들이 깜짝 방문해 지점장과 신규직원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또 양준혁 SBS야구해설위원이 외부 특강강사로 초청돼 '위기에 맞서는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