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동양네트웍스가 나흘째 약세를 지속 중이다.
사업부문에 대한 한국 IBM과의 매각 협의가 잠정 보류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2시12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일대비 4.65% 하락한 1435원에 거래 중이다.
8일 장 종료 후 동양네트웍스는 공시를 통해 "IT서비스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 및 전략적 제휴방안에 대해 한국 IBM과 우선적으로 협상을 진행했으나, 현재 잠정 보류된 상황"이라면서 "다만 여러 업체들과 매각을 비롯한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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